![]() ▲ 전시장 입구 전경 / 국립극장 제공 |
국립중앙극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지난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공연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담아냈는지, 또한 무대 위에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보고 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공연예술, 시대와 함께 숨쉬다’로, 20세기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흐름을 다양한 자료로 짚어낸다.
또 2부 ‘무대미술, 공연을 창조하다’에서는 공연을 무대로 완성하는 무대미술을 소개한다.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주요 공연 작품의 무대디자인과 소품, 의상 등을 전시하여 무대미술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www.ntok.go.kr/museum)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