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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내달 11일 시작되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 기간에 ‘달빛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의 5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살려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는 달빛여행, 야로(夜路)를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www.goyang.go.kr/resv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고로 20분 단위로 1팀당 80명까지 신청받는다.
특히 이번 야로(夜路) 코스에 포함되는 대첩기념관은 올해 전면 리뉴얼해 개관한 곳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과학적 무기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행주대첩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달빛여행에는 1,800여 명이 참여했다.
<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내달 11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청 관광과(031-8075-3404)로 문의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