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문화예술 활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가 해당되며, 오는 18일 저녁 6시까지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031-8075-3383)로 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