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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Space M 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기 위해 기획된 <봄을 그리다 展>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서 자연의 아름다움, 일상 속의 소소한 순간들 그리고 그들만의 감정을 담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참여 작가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아트클래스(Art Class) 발달장애인 작가 8인(강태원, 김태영, 김태현, 신익수, 송진현, 윤성훈, 최우석, 황진호)이며,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한마음복지관에서 미술 작가를 꿈꾸는 미술취미반(Hobby Art) 예비 작가 4인(김동건, 김혜연, 송우섭, 이승준)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총 35점이며, 이달 26일까지 성남시 야탑동에 위치한 만나교회 1층 Space M 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팀(031-725-9530)으로 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