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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신년음악회 '영화를 빛낸 클래식' 공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박선영 기자 l 기사입력 2025-02-03

 

영등포문화재단은 새해를 맞아 오는 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년음악회 <영화를 빛낸 클래식>을 공연한다. 

 

<영화를 빛낸 클래식>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명작 영화들에 삽입된 클래식 명곡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영화 <아마데우스> 오프닝), 헨델의 '울게 하소서'(영화 <파리넬리>), 오펜바흐의 '뱃노래' 이중창(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지휘 아래 45인조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정하은과 김지은, 클라리넷 이소민의 협연은 음악회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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