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6개월 동안의 월드투어 리사이틀을 마무리한다.
한국 최초 뮤지컬 배우 월드투어 리사이틀로 그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모은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는 지난 5월 6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LA, 서울, 도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그리고 이달 2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공연은 그간 카이가 선보여 왔던 피아노와 보컬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그간 월드투어 리사이틀에서 선보여왔던 곡을 포함해 다양한 구성의 새로운 세트리스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카이는 "세계 여러 곳에서 만난 여러 관객분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길었던 2024년 여정의 마무리를 부산에서 함께 해보자"고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