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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로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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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해마다 봄이면 열리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4월 24일이 아닌 가을에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네덜란드,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참가국들과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13개국 회원국의 참가 포기가 속출하고 해외 바이어, 저명 인사의 방문 기피 현상이 발생하는 등 국제 행사로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26일 열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회 회의 모습 / 사진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 

 

이에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개최기간을 9월 25일부터 10월 11일로 잠정적으로 정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가을에 개최되는 것은 24년 역사 중 처음이다.

 

이에 대해 이재준 이사장(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최근 화훼 농가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비록 봄에 꽃박람회를 개최하지는 못하지만, 화훼 농가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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